만화 톰과 제리 색칠공부 모음 톰의 원래 이름은?

어린 시절 MBC나 만화 전문 채널에서 해주던 만화 톰과 제리,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쫓고 쫓끼는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의 추격전이 볼만했고,

음악과 한국어 더빙 성우님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톰과 제리 색칠공부 예시

단순하면서도 흥미진진하고, 이야기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이여서,

연령에 관계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였어요.

톰과 제리는 역사가 오래되었고, 굉장히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만화입니다.

한나 앤 바바라 프로덕션이 1940년부터 1958년까지 톰과 제리 에피소드를 114편이나 제작한 것이 이 만화의 시작이었으니까요.

고양이 톰 캐릭터가 만화에 처음으로 등장할 당시에는 이름이 톰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때는 재스퍼라는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저도 이번에 해외 웹사이트에서 조사를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톰은 수컷 고양이들에게 흔히 붙여지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톰은 회색과 하얀색 털을 가진 집고양이인데요. 털이 짧아서 숏헤어라고 하죠.

에너지가 넘치는 고양이인데다 생쥐인 톰보다 훨씬 몸집이 크지만,

거의 제리를 이기 힘들어요. 허당 고양이입니다. 하하~

반면 생쥐 제리는 아주 작은 몸집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비해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만화에서 묘사되곤 했어요.

고양이와 쥐가 나오는 만화고, 보통 고양이들은 먹잇감으로 쥐를 사냥하기 때문에,

혹시 제리가 잡아먹히는 내용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런 일은 거의 생기지 않거든요. ^^;;

고양이 톰은 때로는 제리를 잡아서 놀리는 것으로 복수하거나,

생쥐를 잡아 인간 주인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제리를 쫓는 것입니다. ^^;;

게다가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제리보다 훨씬 덩치 큰 고양이인 톰이 패배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ㅋㅋ

드물게 톰이 이길 때도 있는데요.

제리가 지나치게 톰을 괴롭힐 때 종종 그런 엔딩이 등장한다고 해요.

톰과 제리 이야기하다보니 얼른 만화가 보고싶어지네요. 한국인 성우님 목소리 깔린 버전으로 감상하고 싶어요.

재밌는 만화 많이 보시고, 색칠공부도 재밌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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